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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방문 시설 둘러봐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개발 매진 기업 관계자 격려

입력 2021-04-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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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브릿지경제)허성곤
허성곤 시장이 지난 15일 진례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방위산업체이자 수소연료전지 발전기업인 ㈜티씨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은 지난 15일 진례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방위산업체이자 수소연료전지 발전기업인 ㈜티씨티를 방문했다.

허 시장은 지난주부터 관내 기업체 생산현장과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어려움에도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앞서 허 시장은 지난 9일 자동차 부품 제조사 금강산업과 유아교구 제조사 ㈜엄지교육을 방문했다.

종업원 60여명을 거느린 ㈜티씨티는 항공우주, 방산 분야 초정밀 엔진부품 제작기술을 보유한 중기업으로 지난 2011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9년 본사를 창원에서 김해 테크노밸리로 이전했다.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네오시스템(주) 법인을 신설, 그린뉴딜 관련 사업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권영석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판로 지원과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도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미래산업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체들도 기술 혁신과 신산업 발굴로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해=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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