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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4월 현안 점검회의 주재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 발전 위한 국·도비 확보에 만전

입력 2021-04-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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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현안점검회의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19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4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군정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제공=함안군)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19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4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군정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침체 및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특히 내달 중 중앙부처의 예산작업이 마무리되고 기재부로 넘어가는 만큼 부서별로 신청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도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충분히 마련해 도는 물론 중앙부처·국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설득작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공모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도 지시했다.

조 군수는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모사업은 치밀한 사전준비가 필요한 만큼 중앙부처의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과 명확한 전략과 논리를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혁신성장담당관에서는 “공모사업에 대한 부서 예산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 공모사업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부정청탁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인사 청탁을 근절해 줄 것”과 “여느 때보다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만큼 인사부서에서는 부정 인사 청탁을 근절하고 모든 직원은 청렴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신속하게 집단면역을 형성해 하루 빨리 모두가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백신 안정성 인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 서 줄 것을 지시하며 이 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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