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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안성천 버스킹 상설공연을 오는 24일부터 개최한다.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사진=안성시제공> |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안성시가 오는 24일부터 안성천 버스킹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2회로 구성된다. 24일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안성천 작은미술관(성남동 372) 부근에서 버스팅이 펼쳐진다.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K-pop·뮤지컬 전공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5월까지 가족중심의 뮤지컬 및 버스킹 부터 시작된다. 각 계절에 따른 테마 프로그램이 그 때 그때 소개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며 “시민들의 휴식처인 안성천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버스킹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 내용 및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