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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예능 '하시' 출신 서지혜, 영화 '더 와일드'로 인생캐 만날까

박성웅, 오대환 등 범죄 액션물...여주인공 발탁

입력 2021-04-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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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사진제공=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서지혜가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20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더 와일드’에 캐스팅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영화 ‘국제수사’ ‘보통사람’ 등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불법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복싱 경기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국제수사’,‘보통사람’을 만든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성웅이 잘 나가던 복싱 선수였지만 경기 도중 상대방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교도소 복역 후 성실한 삶을 살고하 하는 우철 역을 맡는다. 오대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려는 인물이자 우철의 친구 도식 역으로 출연한다.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에서 서지혜는 극 중 여주인공 최명주역을 맡았다. 최명주는 우철과 깊은 인연을 가진 인물.

 

첫 주연에 나선 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연기하고 있다.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지혜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드라마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과 ‘라이크’ 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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