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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 주연 캐스팅…귀신 부리는 마술사 역

입력 2021-05-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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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해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해진이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이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차차웅 역”이라고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 차차웅과 신통력을 가진 열혈 여순경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극 중 박해진은 서늘한 외모와 독설이 트레이드 마크인 마술사 차차웅을 연기할 예정이다.

차차웅은 귀신을 보고 대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귀신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부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혼을 쏙 빼는 독보적인 마술 실력을 가진 차차웅 캐릭터를 박해진이 과연 어떻게 매력적으로 표현할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그 동안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포레스트’, ‘꼰대인턴’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 속 사랑꾼 이휘경 역할을 비롯해 ‘나쁜 녀석들’의 사이코패스 이정문, ‘치즈인더트랩’ 속 성격을 종잡을 수 없는 모범생 유정선배 역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귀신을 부리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 역할 캐스팅에 누리꾼들은 “완전 잘어울릴 듯”, “박해진 배우님 매력 폭발 기대하겠습니다”, “박해진 찰떡 캐스팅 각” 등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며, 방송국 및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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