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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징크스의 연인' 출연 확정…'달뜨강' 감독과 재회

입력 2021-05-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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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우 인스타그램)

배우 나인우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나인우가 웹툰 원작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가난하고 재수 옴 붙은 남자가 재벌가에서 숨겨둔 행운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나인우는 극 중 서동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공명성)’ 역을 맡았다. 공수광은 7년 전 슬비를 만난 이후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윤상호 감독과 나인우의 재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나인우는 최근 종영한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윤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췄으며, 탄탄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2015년 영화 ‘스물’로 데뷔한 나인우는 그 동안 드라마 ‘연남동 패밀리’, ‘쌍갑포차’,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으며, ‘달이 뜨는 강’에서 주인공 온달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나인우와 윤상호 감독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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