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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마지막 휴일'…5월 국내 항공권 예약 1.8배 늘어

입력 2021-05-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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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천
제주 추천 관광지 묶음 할인 기획전(사진=티몬)

 

국내 항공권을 예약하는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추석 전 마지막 주중 휴일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국내 항공권 수요가 올라간 것이다.

18일 티몬에 따르면 5월(1~23일) 출발일 기준의 국내선 항공권 예약은 작년 동기간 대비 76%(약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출발 항공권 예약 건수는 전달 대비 110%늘었다. 7, 8월 여름 극성수기 시즌을 피해 비교적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데다 가성비 높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빠른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티몬은 미리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가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에어부산의 편도 항공권을 7900원부터 시작해 판매한다. 김포~제주, 제주~김포, 부산~제주 등 인기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 추천 관광지 묶음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인기 관광지인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상품을 묶어 추천해주는 기획전이다.

또 5월 가정의달 맞이 ‘가족맞춤 추천여행’ 기획전도 실시하고 있다. 숙박, 렌터카, 입장권 등 해당 기획전 상품을 국민·하나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티몬 실시간 렌터카 서비스로 예약 시 슈퍼세이브 멤버십 회원은 10%, 일반 회원은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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