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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시즌 첫 2승 박민지, 세계여자골프랭킹 ‘톱 30’에 올라…7계단 상승

고진영·박인비·김세영, 세계랭킹 ‘톱 3’ 유지…김효주도 7위

입력 2021-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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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우승 트로피 (5)
박민지가 16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챰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첫 2승을 올렸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 시즌에서 첫 2승을 올린 박민지가 세계여자골프랭킹 ‘톱 30’에 올랐다.

박민지는 16일 경기도 용인에서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후 3주 만에 승수를 보태 올 시즌 치러진 KLPGA 투어 5개 대회 가운데 첫 시즌 2승을 올렸다.

특히 박민지는 KLPGA 투어에서 뛰면서 올해 1월 초 세계랭킹 40위권이었고, 시즌 2승을 올리며 지난 주 37위에서 7계단 상승, 자신의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톱 3’에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이 유지했다. 김효주 역시 7위에 자리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지난 주 11위에서 1계단 올라 생애 처음으로 10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KLPGA 투어 선수 가운데에서는 장하나 19위에, 유해란 2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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