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상준 인스타그램 |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개그맨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상준은 IHQ ‘리더의 연애’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관련 스텝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6일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상준은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일 진행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IHQ ‘리더의 연애’ 출연자인 배구 선수 출신 김요한, 모델 한혜진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준을 비롯해 김구라, 박명수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유지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