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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선보이는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녹음 맡아

입력 2021-09-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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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지난 7월 진행했다.(사진제공=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배우 김우빈이 고레에다 히로카츠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7월 서울산업진흥원(SBA) 스튜디오에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녹음을 진행했다. 김우빈이 화면해설을,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으로 처음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은 김우빈은 “좋은 영화를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비즈니스맨 료타가 6년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소식을 접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은 티캐스트가 판권을 제공하고, (주)티알엔의 제작지원으로 성사됐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은 10월부터 온, 오프라인 공동체상영 신청이 가능하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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