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
17일 선데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7주차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호찌(태명)와의 마지막 밤”이라며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고 말했다.
2004년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한 선데이는 지난해 7월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