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
배우 조보아가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을 검토 중이다.
5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조보아가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보아가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근 배우 안보현이 주인공 ‘도배만’ 역으로 거론되며 화제를 모았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그 동안 드라마 ‘마의’, ‘사랑의 온도’, ‘복수가 돌아왔다’, ‘포레스트’, ‘구미호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내년 상반기 첫방송 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