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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전지현 “자연 앞에서 작아져… 깨달음의 시간 가졌죠”

입력 2021-10-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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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단체TVN최상묵 촬영감독님_김은희작가님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하는 배우 오정세, 전지현, 김은희 작가, 최상묵 촬영감독, 조한철, 주지훈 (사진제공=tvN)

 

“촬영하며 지리산을 처음 가봤는데 자연 앞에서 작아지는 제 모습에 깨달음의 시간을 가졌죠.”

스타 작가 김은희의 신작 ‘지리산’에서 산악구조대원 ‘레인저’로 분하는 배우 전지현은 지리산에서 촬영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 드라마로 2017년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4년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드라마 ‘지리산’은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신입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파헤치는 미스터리물이다. 전지현은 지난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아신전’에 이어 김은희 작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남자주인공 주지훈도 넷플릭스 ‘킹덤’을 통해 김은희 작가와 이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전지현은 “어느 배우가 김은희 작가님의 작품을 연달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무한한 영광”이라며 “대본의 장면 하나하나가 길잡이 역할을 해줬다. ‘역시 김은희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레인저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드라마를 통해 레인저가 활동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주지훈도 “(김은희 작가님은)어려운 장면을 편하게 쓰시는 장점이 있다”며 “이승과 저승의 경계처럼 어떤 감정의 경계에 있는 장면이 많아서 연기력이 는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의 모습이 신선했고 시간이 흐른 뒤 만난 전지현에게 여전히 엉뚱하고 정의로운 모습들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성장한 그녀’같은 느낌을 서이강 캐릭터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이강은 ‘산’ 자체인 사람이라 산과 어울리는 연기자가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전지현씨가 산을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흡족해했다.

또 주지훈에 대해서는 “의외로 순수한 매력이 있는데 강현조 역이 매사 긍정적이고 밝은 면만 보려고 하는 배역이다. 그런면이 부각돼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가는 “지리산을 쓰기 전에는 지리산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막연히 동경이 있었는데 실제 산에 가서 조사해보니 레인저의 활약이 인상깊었다”며 “예전 작품에서 다룬 법의관, 형사, 사이버수사대 등은 누군가 죽고 나면 진실을 찾는 분들이라면, 레인저는 죽기 전에 살리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은 하늘과 맞닿아있다. 사람을 압도하다가 안아주기도 하는 경이로운 지리산의 풍경을 보며 함께 종주하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는 전지현, 주지훈 외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주민경,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작품으로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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