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방송·연예

송소희, '골때녀' 합류…"풋살 8개월 차…축구 전·후 인생 바뀌었다"

입력 2021-10-14 11:0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110140605300010_1
Image 002

국악인 송소희가 ‘골때녀’에 합류한다.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시즌2 첫방송을 맞아 재정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황선홍 감독이 U-23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되어 FC 개벤져스를 떠나게 됐다. 멤버들은 황 감독을 위해 송별회를 열었고 황선홍은 “너무 감사하다. 만나서 훈련하면 하루가 유쾌했다. 감독하면서 웃을 일이 많지는 않은데 많이 웃고 재미있었다. 팀 분위기가 유쾌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감독의 후임으로는 김병지 감독이 선임됐다.

FC 개벤져스는 감독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회복 중인 신봉선과 남편의 귀국으로 임신을 계획하게 된 안영미까지 팀을 떠나게 돼 새 멤버를 찾을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신생 팀 FC 원더우먼에 소속될 국악인 송소희가 깜짝 등장했다.

8개월 째 매주 풋살을 하고 있다고 밝힌 송소희는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지 많이들 모르신다. 축구하기 전과 후로 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축구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 너무 재미있다. 엄청 소문내고 다녔다. 여기(골 때리는 그녀들) 닿길 바라면서”라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소희가 소속된 FC 원더우먼은 어떤 멤버로 구성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