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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장민호 "수영강사 시절 어머님들 마음 알게 돼"

입력 2021-1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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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장민호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어머님들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갑수와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인기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민호의 특이한 이력이 공개돼 MC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거 수영 강사로 일했다는 장민호는 “보통 수영 강사는 관련학과 출신으로 뽑는데 아이돌로 데뷔하고 망해서 일을 하기 위해 무작정 이력서를 냈다”며 “어렵게 뽑혔는데 적성에 잘 맞았다”고 말했다.

수영강사 시절에도 어머님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는 장민호는 “저녁반 수업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오전반에 내 소문이 났다”며 “오전반 어머님들이 ‘저녁반의 장 선생님을 데려와 달라’고 요청했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장민호는 “그때 어머님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 아들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누었던 일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며 어머님 팬들에게 특히 더 사랑받는 비결을 털어놨다.

한편, 장민호와 김갑수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23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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