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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에 설치된 미디어월을 통해 학교 관계자 등이 ‘지금 여기 휴, 한국인의 이상향’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대) |
국민대학교는 국립춘천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측은 문화 콘텐츠 진흥 및 교육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립춘천박물관이 제작한 영상 ‘지금 여기 休(휴), 한국인의 이상향’이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공개된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고품질 문화 컨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따듯한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국립춘천박물관과의 협업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