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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꿈의 오케스트라가 개최된다. (세종문화원 제공) |
세종문화원은 2021년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년부터 기획 연주되었던 “꿈이 내리다”, “꿈이 쌓이다”에 이어서 “꿈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위로, 2부 도전, 3부 희망’이라는 소제목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팝,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 코로나로 지친 세종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주고,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도전’과 코로나19 이후의 정상화된 삶을 바라는 ‘희망’을 시민에게 선물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지난 2016년부터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 가족 및 지역사회 변화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70명의 단원과 음악감독을 비롯한 11명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최로,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세종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기연주회 티켓은 무료로, 관람신청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예약관련은 세종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