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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의원, 기후동행카드 시범운영 문제점 지적 및 개선책 마련 촉구

입력 2024-05-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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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부위원장
김성준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범운영 4개월 차에 접어든 기후동행카드에서 도출된 주요문제점으로 ▲현금 충전만 가능하다는 점 ▲월별로 계산하는 것이 복잡하다는 점 ▲특정 핸드폰에서는 실물 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서울 권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기후동행카드의 정산절차와 재정부담주체 등이 불분명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재정 손실 문제도 제기했다. 1인당 많이 사용했을 경우 약 3만 원 정도의 재정부담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운송기관별 요금 정산 절차와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보전하고 있는 현 상황은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의 적자 문제가 상충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성준 의원은 “기후동행카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카드사 등 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 모색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기후 위기에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책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 교통복지를 증진시키는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kyh36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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