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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조선, 조미영 작가의 ‘감행된 풍경’ 개최

공감이 결여된 건축물 풍경, 아름다운 조형물로 재탄생하다

입력 2014-08-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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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영_감행된 풍경
알루미늄, 나무, 망사, 케이블타이_가변설치-300x70x55cm_ 2014

 


공간을 재해석한 설치미술가 조미영 작가의 ‘감행된 풍경’전이 오는 13일 북촌의 갤러리 조선에서 개최된다.

뉴욕의 폴록-크래스너 재단(Pollock-Krasner Foundation) 지원금으로 열리는 ‘감행된 풍경’전에서 조미영 작가는 ‘명사에서 동사로 전환된 풍경, 바라보는 대상이 아닌 인간과 연결된 유기적 확장체로써의 풍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는 우리 의식과는 상관없이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기존의 것들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낸다”며 “작품에서 조망된 풍경은 매끈한 표면의 껍질이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감행된 욕망”이라고 설명했다.



작가는 빠른 변화가 만들어내는 건축물의 풍경에서 느낀 공감 결여를 골조가 드러난 알록달록한 색감의 조형물로 표현했다.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짓고 부수기를 반복하는 건축물처럼 작가는 투영된 조형물 속에 거대함과 보잘 것 없음, 자본과 속도, 음모와 은폐, 관습과 혁신, 소비와 가난 등을 담는 것을 감행했다.

8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될 ‘감행된 풍경’ 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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