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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55만 시간… 사업 아닌 사회에 투자했다

[함께 하는 세상] 사회공헌 - 포스코

입력 2014-1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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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오션 봉사단
클린오션봉사단이 폐그물과 폐타이어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499, 100, 55만8575, 1442. 숫자로 본 포스코 사회공헌 현황이다.

2013년 포스코가 사회공헌에 지출한 비용은 총 499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기탁금 100억원, 임직원 자원봉사 시간 55만8575시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수 1442명. 이는 포스코가 1988년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활동 방향을 확대한 결과다.

포스코 사회공헌 활동은 인재양성, 자원봉사, 사회복지, 체육문화 등 크게 네 분야로 나뉜다. 희망일자리 창출, 나눔의 토요일, 자매마을, 포스코 청암·교육재단, 클린오션 봉사단, 다문화카페 ‘오아시아’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포스코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총 1442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줬다. 일자리는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간병인 사업을 펼쳐 창출된다.

현재까지 포스코 직원 57만9324명이 참여한 ‘나눔의 토요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찾아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은 봉사 캠프, 봉사 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운 토요일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의 첫 시작을 함께한 ‘자매마을 활동’은 한 부서당 자매마을 한 곳을 연결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포스코와 결연을 맺은 포항, 광양 등 총 245개 마을과 학교, 단체에 장학 사업·긴급 복구·환경 정화·농어촌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카페오아시아
´카페오아시아´ 포스코센터 직영점에서 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바리스타.(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지원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는 포스코 청암재단과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설립해 운영 중인 포스코 교육재단은 포스코가 국내외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스코 청암재단은 포스코 청암상, 포스코 아시아펠로십, 청암과학 펠로십, 지역사회 장학 등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고, 포스코 교육재단은 포항·광양 지역에 총 12개의 유치원·초·중·고교에 우수 교사를 유치하고 교과 교육과 특기 적성 교육을 실시하며 전인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7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지역사회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 폐기물과 불가사리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치는 ‘클린오션 봉사단’과 결혼 이주 여성을 직원으로 고용해 한국 적응을 돕고 다문화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카페 오아시아(Cafe OAsia)’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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