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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황사·미세먼지는 낮추고 인테리어 효과는 높이고

입력 2015-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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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고니움
싱고니움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전, 오후, 저녁 하루에 3번씩 1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통하도록 모든 창과 창문을 열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바깥 온도가 실내 온도보다 높은 낮 시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아 공기가 활발하게 순환하는 낮 시간에 하는 환기가 신선한 공기를 집 안으로 들일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


하지만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와 최근 점차 농도가 높아지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이 아닌 현관문을 통해 환기를 해 집안의 공기를 내보내고 황사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최대한 막도록 하자.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또 하나 알아둘 것은 ‘공기정화식물’이다. 실내에서 키우면 자연적으로 공기를 정화해주는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미세먼지의 위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파트너다.

여러 종류의 공기정화식물 중 어떤 것을 키워야 할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하는 데 식물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의 목록을 발표하기도 했다. NASA가 추천하는 10대 공기 정화 식물은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드라세나, 헤데라, 피닉스야자, 피쿠스아리, 보스턴고사리, 스파티필럼 등이다. 이 밖에 아이비,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행운목, 싱고니움 등도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들로 일려져 있다.

이 중 키우기 쉽고 대중적인 것으로 ‘스킨답서스’가 있다. 직사광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고, 물도 자주 줄 필요가 없어 키우기에 편리하다. 실내 온도 섭씨 10도 이상만 유지해 주면 잘 자라며, 화분의 흙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주면 된다. 흙에 꺾꽂이만 해도 잘 자라는 생명력을 갖고 있다.



‘싱고니움’ 또한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공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다. 역시 흙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준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도 키우기 쉽다.

‘벤자민고무나무’도 키우기 원만하고 공기정화 효과도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있으며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상록수이다. 강한 직사광선에는 노출시키지 말고 키우는 것이 좋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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