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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봄이 왔다" 아웃도어업계, 후끈 달아오른 '워킹화' 경쟁

입력 2016-03-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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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옵티멀브리드3
K2 옵티멀브리드3

 

 

봄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은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강조한 워킹화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브랜드가 주도해온 워킹화 시장이 최근 몇 년 새 아웃도어 업체들까지 속속 뛰어들면서 업종 경계를 넘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K2는 최근 여행, 일상, 비지니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워킹화 ‘옵티멀브리드3’을 선보였다.

옵티멀브리드3는 밑부분에 바람이 드나드는 길인 ‘윈드터널’을 만들고 모든 방향의 투습·방수를 위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발바닥의 열을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해주기 때문에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수직 충격을 수평으로 분산시켜 주는 ‘브리드플레이트’와 뒤꿈치를 흔들림 없이 잡아 주는 ‘스테이블 존’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미끄럼 저항이 강한 고무창을 썼다.
 

밀레 아치스텝Z
밀레 아치스텝Z

 

밀레는 탁월한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쾌적한 상태가 유지할 수 있는 ‘아치스텝 Z’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부착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어떤 지면 환경을 만나도 흔들림 없는 도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발의 아치와 가까운 내측의 지지 장치는 외측보다 높게 올라오도록 설계해, 장애물 등에 의해 발이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접질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아울러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360도 전방향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내내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머렐 버센트
머렐 버센트

 

머렐은 스포츠 디자인의 초경량 워킹화 ‘버센트’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버센트는 ‘181g(270㎜)’ 무게의 초경량 워킹화로, 마치 신발을 신은 것 같지 않은 착용감을 제공한다. 

 

머렐이 자체 개발한 ‘엠바운’ 미드솔(중창)을 적용했고 다양한 지형에서도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또 내피에 메시 라이닝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투습 및 방풍 기능도 갖췄으며, 천연 박테리아를 이용한 향균 및 향취 기술인 ‘엠-셀렉트 프레시’ 기술을 통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레드페이스 콘트라 PFS 카이
레드페이스 콘트라 PFS 카이

 

레드페이스는 ‘콘트라 PFS 카이 워킹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50년 동안 축적된 레드페이스의 워킹화 제조 기술과 생체역학 원리를 적용한 최첨단 기술로 인체의 발 모양이 굴곡된 정도에 정확하게 일치시킨 편안한 착용감의 높였다.

레드페이스의 자체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뛰어나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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