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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브라질 리우올림픽, 미국 1위…영국 2위로 106년 만에 최고 순위

입력 2016-08-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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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영국 사이클 금메달 연인
2016 리우 올림픽의 종합순위는 미국·영국·중국 순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영국 사이클 선수 로라 트로트(왼쪽)가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벨로드롬에서 약혼자이자 동료인 제이슨 케니와 금메달을 들어 보이는 모습. (연합)
2016 리우 올림픽의 종합순위는 미국·영국·중국 순으로 마무리됐다.

미국은 2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46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8로 120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개최국 중국에 선두 자리를 뺏긴 미국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연이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영국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17개를 쓸어담으면서 중국(금 26·은 18·동 26)을 3위로 주저앉히고 2위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4위, 2012년 런던 대회에서 3위에 오른 영국은 이번 리우 대회에서 2위까지 상승했다.

영국의 리우올림픽 순위는 1908년 런던올림픽 1위 이후 106년 만에 최고 성적이다.

개최국 브라질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얻어 역대 최고 성적으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8위에 올랐다.


신태현 기자 newt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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