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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군살·변비 비켜! 섬유질王 왔소이다

[이번 주말 뭐 먹지] 가을철 가장 맛있는 우엉

입력 2016-10-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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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2)
우엉(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우엉은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맛과 향이 독특한 대표적인 뿌리채소이며 뿌리에 달린 잎자루가 긴 게 특징이다.

 

7~8월에 보라색 꽃이 피며 9월에 열매가 익는 우엉은 연중 재배되지만 가을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맛있다.

 

우엉은 주로 뿌리부분을 식용으로 이용하는데 뿌리는 보통 30~60cm 정도로 자라며 20~25도씨의 온도에서 생육이 잘 이루어진다. 

 

샘표 식문화연구소인 지미원의 도움을 받아 우엉 요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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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은 뿌리채소 중 가장 섬유질이 풍부하며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용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우엉은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거리는 성분은 식이섬유의 일종인 리그닌으로, 장 활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동맥경화와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엉의 이눌린이라는 당질 성분은 신장의 기능을 도와서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체내에서 인슐린처럼 작용해 혈당을 안정시키며 당뇨병을 개선해 준다.

우엉은 바람이 들지 않고 건조하지 않은 것이 좋으며, 껍질에 흠이 없고 굵기가 균일하게 매끈한 것이 좋다. 

 

껍질에 풍미가 많이 있으므로 껍질을 벗길 때에는 칼등으로 문질러 껍질을 살짝 벗기거나 수세미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요리에 사용하면 우엉의 향이 더욱 풍부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산소와 접촉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되어 색이 갈색으로 변한다. 껍질을 벗긴 우엉은 식초물에 담가놓으면 갈변을 막을 수 있고 탄닌이 식초물로 빠져 나와서 떫은 맛을 줄일 수 있다.


◆참 쉬운 우엉 요리 레시피 


우엉잡채 (2)
우엉잡채(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우엉잡채 (3인분 기준)  


재료 준비
우엉잡채 재료(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재료 : 우엉 225g, 홍고추 1개(10g), 청고추 1개(10g), 당근 약간(20g), 양파 ¼개(50g)
 

·양념 재료 : 연두 순 1스푼(2작은술_10g), 참기름 ½스푼(1작은술_5g), 포도씨유 1큰술



·만드는 법 


요리 (1)
우엉잡채 요리법(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1. 우엉껍질은 칼등으로 긁어 제거하고 홍고추, 청고추, 당근, 양파와 함께 채 썬다. 

요리 (2)
우엉잡채 요리법(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2.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단단한 순서대로 우엉-당근-양파-홍고추, 청고추 순으로 넣어 볶는다. 

요리 (3)
우엉잡채 요리법(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3. 연두를 넣어 간을 하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 섞는다.


·TIP. 우엉의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깨끗이 씻어 그대로 사용하면, 우엉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우엉조림 (2)
우엉조림(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우엉조림 (2인분 기준)  

재료 준비
우엉조림 재료(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재료 : 우엉 200g, 꽈리고추 8개(15g), 홍고추 ¼개(2g), 식초 1.5스푼(1큰술_15g)

·양념 재료 : 연두 순 3스푼(2큰술_30g), 설탕 1.5스푼(1큰술_12g), 물 1컵(200g)

·만드는 법 

요리 (1)
우엉조림 요리법(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1. 우엉은 칼등으로 껍질을 벗기고 길게 반으로 썬 뒤, 6㎝ 길이로 어슷썰어 식초물에 담근다. 꽈리고추는 반으로 썰고 홍고추는 0.1cm 두께로 길게 채 썬다. 

요리 (2)
우엉조림 요리법(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2. 식초물에서 건진 우엉과 양념 재료를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조린다. 요리에센스 연두를 넣으면 우엉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다. 

요리 (3)
우엉조림 요리법(사진=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3. 우엉 조림물이 3스푼가량 남으면 꽈리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완전히 조린다.



·TIP. 우엉의 갈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초물은 우엉이 담길 정도의 물에 식초 1큰술이면 충분하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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