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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해외여행주의보, 대만·필리핀 무서워 못 가

입력 2017-01-20 07:00 | 신문게재 2017-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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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의보

 

대만 여행에서 택시 투어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택시 투어는 1일 약 10시간 택시를 렌트해서 대만 시내 곳곳을 다니는 형식이다.  

하지만 당분간 대만 택시를 탄 한국인 관광객을 볼 수 없을 듯하다. 앞서 중앙통신은 대만 택시기사가 현지 여행에 나선 한국 여학생 3명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 3명은 지난 12일 저녁 6시께 관광용 택시운영사 제리(Jerry) 택시투어의 택시를 이용해 타이베이(臺北)시 스린(士林)야시장으로 이동하던 중 택시기사 잔(詹·39)모씨로부터 요구르트를 건네받았다. 

 

성폭행택시

 

뒷좌석에 탔던 여성 2명은 요구르트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고 요구르트를 먹지 않은 앞 좌석 승객은 홀로 야시장을 구경했다. 그 사이 택시 기사는 의식을 잃은 둘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 

 

잔모씨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많은 한국인이 그의 택시를 탔고 이번 사건 보도 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의 글이 SNS상으로 퍼지고 있다.



대만과 함께 한국인이 자주 찾는 필리핀에서는 또다시 한국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필리핀의 치안은 오래전부터 이어온 문제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다. 외교부는 지난 17일 지난해 10월에 납치됐던 한국인 사업가 지(53)모씨가 납치 당일 목이 졸려 살해됐다는 내용을 필리핀 경찰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인 피살 사건은 이번까지 9번째다. 하지만 필리핀 당국은 마땅한 대책마련 없이 손을 놓고 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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