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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렌트카, ‘온라인·ARS 연동 간편예약제’ 도입

입력 2017-0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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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예약오픈(이미지)_제주패스렌트카
제주패스렌트카가 ARS간편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제주패스렌트카)
전화 한 통으로 실시간 렌터카 가격비교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ARS 예약제가 등장했다. 인터넷 예약이 불편한 중장년층도 손쉽게 렌터카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제주도 렌터카 가격비교사이트인 제주패스렌트카(www.jejupassrent.com)는 업계 최초로 예약상담과 유선 결제를 한번에 묶은 원스톱 ‘실시간 전화예약(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렌터카 시장에서 전화를 통한 상담 문의 및 예약은 꾸준히 있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화예약의 경우 유선상으로 예약 상담이 종료된 후 고객이 일정시간 내 입금 및 예약 확인을 직접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제주패스렌트카의 ‘ARS예약’은 상담원을 통해 고객이 대여, 반납일정, 대여할 차량과 자차보험을 선택한 후 곧바로 ARS 결제보안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및 예약이 진행된다. 전화예약이라고 해서 비싸지 않다. 제주패스렌트카 사이트에서 원하는 차량의 가격을 먼저 비교하고 고객센터(1544-0445)로 전화한 후 상담원을 통해 예약이 진행되며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윤형준 제주비앤에프 대표는 “기존에 제주도 렌터카 전화 예약 시 상담과 결제의 이원화로 초래된 렌터카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전화예약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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