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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사랑 듬뿍 정성 담뿍… 마음까지 '사르르'

[이번 주말 뭐 먹지] <48> 감사의 달…마음 전하는 디저트

입력 2017-05-12 07:00 | 신문게재 2017-05-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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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감사의 달’이다. 특별한 사람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하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주말에는 향과 풍미가 좋은 발사믹 식초를 활용한 디저트 레시피를 준비했다. 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맛의 ‘발사믹 마카롱’과 아이들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바나나 크레페’, 오븐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당근 케이크’를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이번 주말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보다 마음을 듬뿍 담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편집자주>



△ 발사믹 마카롱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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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슈가 파우더 150g, 아몬드파우더 80g, 달걀 흰자 2개, 소금 1꼬집, 설탕 70g,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15g)

·필링 재료: 크림치즈 3큰술(90g), 발사믹 글레이즈 1과 1/2작은술(7.5g)



·만드는 법: 

 

이미지 002

(1) 볼에 달걀 흰자, 소금을 넣고 거품을 낸다. 설탕은 3회에 나눠 넣으며 머랭을 올린다.

(2) 슈가 파우더와 아몬드 파우더를 2번 체에 내린 후 완성된 머랭에 넣고 고무 주걱으로 섞는다. 발사믹 글레이즈를 넣어 살짝 섞어준다.

(3) 완성된 반죽은 원형깍지를 끼운 짤 주머니에 넣고 종이 호일을 깔고 지름 3~4㎝cm 원형으로 반죽을 짠다.

(4) 실온에서 15분 정도 표면을 말린 후 오븐에서 150도로 10분간 굽는다.

(5) 분량의 필링 재료들을 섞은 후 마카롱에 속을 채워 완성한다.

·Tip : 머랭을 만들 때는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죽을 짠 후에는 손가락에 물을 묻혀 올라온 부분을 살짝 눌러 모양을 잡는다.



△ 바나나 크레페 (2인분) 


바나나크레페(2)


·재료: 박력분 100g, 계란 2개, 바나나 우유 1개(240㎖), 바나나 1개, 황설탕 3큰술, 물 3큰술, 설탕 25g, 소금 5g, 녹인 버터 1큰술, 발사믹 글레이즈 약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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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한 량의 박력분과 계란, 바나나 우유, 녹인 버터, 설탕, 소금을 함께 잘 섞은 후 고운 체로 한번 걸러 묽은 크레페 반죽을 만든다.

(2) 바닥이 넓고 잘 코팅된 팬에 (1)의 크레페 반죽을 얇게 부친다.

(3) 팬에 황설탕과 물을 넣고 끓여 갈색 시럽을 만든 후 바나나를 잘라서 넣고 끓여서 바나나 잼을 만든다.

(4) 크레페 도우 위에 (3)의 바나나 잼을 고르게 펴 바르고 바나나와 그 밖의 과일들을 올린 후 돌돌 말아준다. 크레페 위에 발사믹 글레이즈를 보기 좋게 뿌려준다.

·Tip. 딸기 우유와 딸기를 사용하면 딸기 크레페를 만들 수 있다.



△ 당근 케이크(2인분)

 


당근케이크(1)


·재료: 달걀 3개, 설탕 75g, 박력분 밀가루 35g, 당근 30g, 발사믹 식초 6g, 계피가루 1.5g, 소금 1꼬집, 포도씨유 약간 

 


·만드는 법:

이미지 004

(1)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한다.

(2) 볼에 달걀 흰자를 넣고 거품을 낸다. 설탕은 3회에 나눠 넣으며 머랭을 올린다.

(3) 박력분과 계피가루는 체에 내려 준비하고 (2)에 달걀 노른자, 박력분, 계피가루, 소금을 넣고 섞는다.

(4) 발사믹 식초를 넣어 부드럽게 섞는다.

(5) 밥통에 당근 채의 반을 바닥에 깔고 남은 당근 채의 반은 반죽에 섞는다. 밥통에 포도씨유를 골고루 바른 후 반죽을 넣고 바닥에 한번 내리쳐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 후 취사를 2회 반복해 완성한다.

·TIP. 취사를 2번 한 후에는 바로 빼내어 식혀야 폭신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휘핑 크림과 폰타나 모데나 발사믹 글레이즈를 곁들여도 좋다.



◇ 발사믹 식초 바로 알기

 

발사믹식초
발사믹(balsamico)은 이탈리아어로 ‘향기가 좋다’는 의미로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다. 발사믹이란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에서 재배된 단맛이 강한 포도즙을 나무통에 담아 현지에서 숙성시켜 만들어야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원산지법을 적용해 발사믹이라는 이름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발사믹 식초는 음식의 맛과 풍미를 높이기 때문에 샐러드 드레싱, 스테이크 소스, 디저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발사믹 식초는 국내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식재료였지만 이탈리안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특유의 맛과 향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되고 있다.

발사믹 글레이즈는 은은한 불에 끓여 신맛이 사라지고 시럽처럼 달고 윤기가 있는 발사믹 식초다. 발사믹 글레이즈는 새우, 오징어 등의 튀김요리에 디핑 소스로 활용하거나, 아이스크림, 치즈 등에 장식해 우아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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