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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귀금속·관광 특구…지형지물 활용 일자리 캐낸다

[청년 일자리를 찾아서] 서울 종로구

입력 2017-07-06 07:00 | 신문게재 2017-07-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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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3)
청년일자리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종로구는 정부청사와 대사관, 기업체 그리고 경북궁과 북촌 등 유적지가 몰려 있는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지난 3월 기준 종로구 전체인구 15만 3589명 중 15~29세 청년은 3만 1669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대학과 학원가, 관광지 등이 위치해 젊은층의 인구 유입이 많다. 장기 거주보다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을 위해 짧은 기간 머무르는 청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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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일자리 기반구축 관련 공공 유휴공간 활용행사 (사진제공=종로구)

 


종로구는 지역 청년실업자를 약 3500여명으로 예측했다. 구직포기나 비경제활동 청년까지 포함하면 실제 실업률과 구직자의 수는 더 많을 것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에 종로구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의 특성·자원·기술·공간 등을 활용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취업지원교육과 청년층의 민간 일자리 취업 및 창업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귀금속 판매 및 세공업 등 지역 특성과 연계된 △종로 귀금속 특화지구 일자리창출 사업 △건설안전컨설턴트 양성사업 △공사장 안전관리컨설팅 전문과정을 운영 중이다.


글·사진=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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