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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잘가요 이효리!

입력 2017-07-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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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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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떠났지만 여운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최정상에서 떠나더니 느닷없이 돌아와 반가울 만하니 다시 또 떠났습니다. 팬들의 아쉬움 속 그녀는 다시 제주도에 터전을 잡았습니다. 가요계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파급력이 짙은 여가수가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입니다.

“저는 괜찮아요. 저는 돈이 많잖아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효리. 남편 이상순의 하루 일과를 설명하며 한 말. 이상순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그놈이 그놈이다”
결혼생활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있다는 그녀. 남편에게 자꾸만 새로운 것을 기대하면 환상이 없어진다고.

“내가 보여주겠다는데”
음악을 표현하려다 보면 노출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 방송사의 심의가 너무 과하다고 지적한 이효리. “내가 좀 글래머러스 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효리.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질문을 받고 한 말. 질문 : 유명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고 조용히 살지만 잊혀지기는 싫다. 가능하지 않은 얘기가 아닌가?

“하고 싶으니까요”
자칫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정치적 발언 등 사회적 참여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

“못할 말은 아니잖아요”
앞서 ‘뉴스룸’을 다녀간 맷 데이먼이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을 두고 한 말.

“예전에는 예뻐서 사랑받았지만….”
새로운 앨범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 예전에는 예쁜 얼굴로 사랑받았다면 이제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내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돌아보니 ‘이효리’ 스스로에 대한 노래가 많았기 때문에 이제는 주위를 둘러보며 다른 사람, 다른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고.

“스스로에게 예쁘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서른아홉 살이 돼 스무 살을 돌아보니 왜 자꾸 자신을 타박하며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그녀. 스스로에게 예쁘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또 만나요. 이효리!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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