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 청년 작은토론회 청청대란 모습 (사진제공=양천구) |
서울 양천구는 청년이 행복한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설계 중이다.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또한 구의 올해 청년일자리를 위한 예산은 11억3000만원이며 이 중 청년뉴딜일자리사업 7억7000만원,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비 1억원이며 여기에 서울시에서 2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집행 중이다.
주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취업지원사업으로 취업특강 및 소그룹멘토링, 일대일 취업상담 등을 진행하는 도심속 오아시스와 일자리카페가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인턴제는 만15세 이상 34세 이하 양천구 청년 미취업자를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임금 총액의 50%를 10개월간 지원(100만원 한도)한다. 직업연계 직업훈련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취·창업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청년 홈팩토리 마스터 과정(3D프린팅을 활용한 취업, 창업 연계교육)을 실시했다.
청년 구직자가 양천구의 일자리까페에서 진로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 |
청년 취업정보제공사업으로는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박람회를 통해 각종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창업지원사업으로 소셜벤처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양천구 소셜벤처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해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으로 청년실업해소 및 사회적기업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