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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잘하고 싶다. 주차.

입력 2017-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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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차 에피소드가 우스갯소리로 치부되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주차나 운전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뇌 특정 부분에 영향을 미쳐 운전에 필요한 공간지각능력이 남성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라는데요.

이 호르몬 탓에 주차장에서 차를 찾는 것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지는 시기에 여러 모형 중 특정 모형을 골라내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죠.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 대학)

반대로 여성 호르몬 주기 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은 시기에 어려운 주차를 비교적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美 행동신경과학지)

후천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비디오게임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디오게임이 공간지각능력을 늘려 주차나 운전, 지도읽기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단 몇 시간이라도 비디오게임을 한 사람은 공간지각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두드러졌죠.

“여러 사물의 상하·좌우·전후 관계를 빨리 파악하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여성이 10시간동안 비디오게임을 한 결과 공간지각능력이 좋아졌다”
-징 펭 캐나다 토론토 대학 박사-

주차 간단한 팁을 드립니다.

전면 주차
주차할 곳으로부터 가능한 멀리서 들어온다. 주차구획선과 어깨선이 만나는 지점에 차를 멈추고 가려는 쪽으로 핸들을 끝까지 돌린다. 주차 칸 중앙에 차가 오도록 핸들을 풀어주며 간다.

후면 주차
주차공간과 가까이 세운다. 주차구획선과 어깨선이 만나는 곳에서 핸들을 꺾으며 차를 전진한 뒤, 뒤쪽 범퍼가 옆 차 모서리와 일직선이 될 때 핸들을 풀어준다. 사이드 미러를 잘 활용해야 한다.

평행 주차
사이드미러가 앞차의 앞쪽 문고리에 올 때, 들어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감아준다. 차가 45도 각도가 되면 핸들을 반대쪽으로 풀어주면서 서서히 후진한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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