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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눈을 마주쳐라’

입력 2017-09-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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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면 정보 기억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마주 보며 이야기할 경우 중요한 정보로 인식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포스터를 만들 때 포스터 속 인물과 보는 사람의 눈을 마주치게 할 경우,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 오래 기억시킬 수 있습니다.

각인시킬 메시지가 있다면 사진이나 메일이 아닌 얼굴을 직접 마주보고 아이컨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눈을 마주치고 정보를 듣는 것이 좋죠.

프랑스 파리대학교와 핀란드 탐페레대학교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보며 이야기 할 경우 매우 중요한 정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마주보는 행위가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는 건데요.

상대방에게 비친 스스로의 모습을 인식한다는 것은 반사회적 행동을 줄이고 친사회적이고 이타적인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방이 주는 정보를 잘 기억하도록 돕는 과정이죠.

“직접 눈을 마주보는 것은 기억과 의사결정, 지각능력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로렌스 컨티 교수-

면접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선을 회피하는 등의 버릇이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취업포탈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가 감점·불이익을 주는 버릇으로 ‘밑을 보고 이야기 하는 등 시선 회피’(5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것이 면접관 뇌리에 각인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눈 맞춤을 회피한다면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고 대화내용이 제대로 기억되지 않을 테죠.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선생님의 눈을 보아야 합니다. 소개팅에 성공하고 싶다면 눈을 많이 마주쳐야 합니다. 계약을 따고 싶다면 거래처와 직접 만나야 합니다.

상대의 눈을 보고 이야기하세요. 꼭 무엇을 얻기 위해서라기보다 모든 순간 누군가의 기억에 남을 수 있고, 스스로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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