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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결혼하기 싫어요” 자연히 줄어든 성관계

입력 2017-09-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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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30대 여성 한 달 평균 성관계 횟수가 10년 전보다 줄었다고 합니다.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에 따르면 20대, 30대 모두 10년 전 보다 줄었습니다. 단, 40대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혼연령으로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결혼 관련 통계자료를 보면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이 2004년 27.5세에서 2013년에는 29.6세로 증가했는데요.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40대와 달리 20~30대 여성의 성관계 횟수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고질병인 사회구조 문제로 취업·연애·결혼을 포기하겠다는 ‘삼포 세대’의 등장이 젊은 여성의 성관계 횟수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을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성행동 저널’에 따르면 성관계가 미국인의 성별·인종·지역·교육수준·직업 등 모든 측면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는데요.

‘만혼’이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경기 침체 탓에 독립과 결혼이 늦어진 거죠. 실제로 대공황이 발생한 1920년대에도 젊은 층의 성관계 비율은 낮았습니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에 따르면 19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층이 부모 세대(1960년대 출생)의 20대 때보다 성관계를 절반정도 적게 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오락과 소셜 미디어에 접근성 증가 ▲30세 이상 남녀의 행복감 감소 ▲높은 빈도의 우울증 ▲성기능 장애 관련 항우울제 사용 등도 감소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경제가 나쁘면 젊은 층이 일자리를 얻은 뒤 부모 집에서 나와 삶을 누리기가 더 힘들다. 여기에 성관계 지연도 추가해야 할 상황이다” -플로리다 애틀랜틱대의 라인 셔먼 부교수-

한편 20대 성인이라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성관계를 해야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킨제이 연구소는 18~29세의 건강한 성인이라면 평균적으로 1년에 112회, 주 2회의 성관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죠.

성관계 감소가 보여주는 이 시대의 슬픈 민낯, 결혼하기 좋은 사회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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