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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장의사 박형진 대표, '(주)투윈글로벌'과 동영상 삭제 DNA 필터링 기술 계약 체결

입력 2017-10-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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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컴즈 박형진 대표가 디지털장의사 업계 최초로 DNA 필터링 업체 ()투윈글로벌(구 캔들미디어)과 동영상 DNA 필터링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개인의 잊혀질 권리를 위해 인터넷 상에 떠도는 유출 동영상을 보다 신속히 삭제하고 확실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디지털장의사 박 대표의 설명이다.

 

DNA 필터링은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에서 해당 파일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을 추출해내는 기술이다. 이 점은 사람이 개개인마다 고유의 DNA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과 흡사하다.

 

채집이 완료된 DNA를 토대로, 향후 이와 동일한 DNA의 영상이 웹하드, P2P 등에 올라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디지털장의사 측과 계약을 체결한 ()투윈글로벌은 영상인식 기술 및 모바일 SMS 솔루션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10년 이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즈니스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영상 콘텐츠의 DNA 정보를 이용한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방송사/영화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다년간에 걸쳐 축적된 콘텐츠 인식 기술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디지털장의사 박형진 대표는 "3여 년에 걸쳐 축적된 동영상 삭제 노하우와 동영상 DNA 필터링 기술을 이용해 유출 동영상 삭제 및 원천 차단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개인 동영상 유출 피해자들의 고통을 하루 빨리 덜어주고 싶다고 향후 포부에 대해 말했다.

 

한편 디지털장의사 박 대표는 인터넷 기록 삭제 노하우와 노력을 인정 받아 스포츠조선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과 제11대한민국 나눔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로그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숨은 능력자로 선정 및 소개됐다.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디지털장의사 직업과 인터넷 개인 기록 삭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디지털장의사 홈페이지에서 유출 동영상 삭제 DNA 필터링 시스템 등의 상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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