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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간호사 근무형태 개선 컨설팅사업 참여

간호사 처우개선 목표 … 체계적 교대근무 실시, 장기근속 유도, 임금구조 개선 추진

입력 2018-08-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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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전경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7월 27일 간호인력취업지원사업 간호사 근무형태 개선 컨설팅 협약식을 가졌다.


복지부가 대한병원협회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간호인력난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교대근무 실시, 신규인력 적응 지원 및 숙련간호사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 간호인력 임금구조 및 복리후생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병협은 간호사 근무형태 개선 컨설팅에 참여하길 원하는 5개 병원을 최종 선발했다. 컨설팅은 착수, 현황 분석, 제도 설계, 실행 및 보완을 거쳐 3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11월 중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척추전문병원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사업으로 의료기관내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금까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포함 250여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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