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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추진

10~11월 대학생 대상 블록체인 전문과정 운영…27일부터 접수

입력 2019-09-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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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 지역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ICT/SW)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나, 대부분이 초기창업 및 5인 이내의 소기업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윤석무)가 주관하고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홍익대학교가 운영을 맡는다”며 “블록체인 전문과정은 미취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관내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30명 모집해 10∼11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전문교육에서 취·창업으로 연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을 통해 11월까지 총 40명이상의 수료생을 확보해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 지역 내 취업 연계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블록체인 교육과정은 오는 2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세종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관내 기업 15개 사의 24명 재직자 대상으로 현장 실무역량을 위한 소프트웨어테스팅 자격취득과정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종SB플라자에서 진행한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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