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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보령머드축제•2022머드박람회 개최 예정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와 보령시의 세계화를 위해 축제 및 박람회 실시

입력 2019-10-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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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거점도시로서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와 세계시민에게 보령시를 알리고자 2020년 보령머드축제와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보령머드축제는 2022년 보령 해양 머드박람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과정으로, 2020년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축제에서는 콘텐츠 보강과 리얼 머드 체험 확대를 통해 한류 축제를 더욱 글로벌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남도 보령시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며,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 등을 주제로 해양머드와 치유, 레저, 관광의 콘텐츠로 계획되어 있다.

본 박람회를 통해 해양자원 머드 활용과 해양신산업의 글로벌 모멘텀이 기대되며, 해양 레저 관광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아가 서해안 해양 관광 거점 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 보령과 태안 연육교 건설에 따른 잠재적 관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보령머드축제’ 홍보 등을 위해 월드투어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보령시는 터프머드 보령대회 개최 추진과 LA 아리랑 축제 참가를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1•2차 출발단으로 나누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일정은 10월 1일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및 해외 공동 마케팅 방안에 대해서 협의 후 10월 3일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와 같은 보령 관광에 관련된 정보들을 홍보하기 위해 LA 아리랑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9월 30일에는 보령시장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보령머드축제 광고 영상이 나스닥 사인보드에 송출되는 현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2019년 제7회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폭염과 경기불황에도 10일간 183만 1,0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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