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의 베이커리 ‘델리스’에서 판매되는 밀 박스는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와 ‘비건 곡물 샐러드’, ‘펜네 토마토 아라비아타’, ‘파르팔레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 ‘미네스트로네 스프’로 모두 다섯 종류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면역력 강화 및 건강 관리가 절실한 요즘, 건강한 한 끼 실내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호텔 측은 메이필드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라페스타’ 셰프가 직접 조리해 음식 구성과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음식 냄새가 강하지 않아 사무실 등 실내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보카도와 귀리, 토마토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영양가가 풍부한 슈퍼푸드를 주요 식재료로 활용했다. 비건 곡물 샐러드는 글루텐 프리 밀 박스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적합하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