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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박유천, 동생 박유환 개인방송 출연해 논란

입력 2020-03-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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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환 트위치 방송)

마약투약으로 집행유예 중인 박유천이 동생 박유환의 개인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다.

박유천은 8일 박유환이 진행하는 트위치 개인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은 과거 자신이 일본에서 발표했던 노래를 부르고, 일본 팬들이 남긴 댓글을 읽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천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필로폰 투약 의혹이 처음 불거진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으며,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지난 1월 태국 방콕 팬미팅에서 “속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 보겠다”고 태도를 바꿔 일각에서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한편, 여러 번 입장과 말을 바꿔 대중에 실망을 안긴 박유천이 과연 연예 활동을 재개할지, 또 국내에서도 활동을 시작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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