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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가족 명의로 5천만원 기부…“코로나19 위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입력 2020-03-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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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사진=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설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가족 명의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설현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많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감염병으로 고통스러워 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재난 위기 가정을 위해 써달라. 전국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현은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그 동안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설현은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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