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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코로나19에 정지된 일상, '비대면' 앱이 해결해줍니다

입력 2020-03-19 07:20 | 신문게재 2020-03-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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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의 일상생활이 바뀌고 있다. 재택근무와 유연근무는 물론 밖에 나가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 자체가 어색해지고 있다. 다행히 스마트폰을 켜기만 하면 대면 접촉 없이 필요를 채울 수 있는 각종 앱 서비스들이 즐비하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니즈를 파고들며 큰 인기를 끌고 앱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런드리고, 세탁물 수거부터 배송까지 

 

런드리고

국내 최초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이용자가 저녁 11시까지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24시간 내 세탁이 완료돼 돌아온다. 전용 수거함을 통한 비대면 운영으로 고객이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필요가 없다.

자체 스마트팩토리 보유로 중간 유통 마진과 생산 원가를 절감하면서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정액 구독 서비스로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 특허 원료로 만든 천연 세제 사용부터 개별 고온 스팀 건조를 통한 살균, 데일리 세탁조 클리닝 등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최근 코로나19에 세탁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면 수거를 꺼리는 가정이 늘면서 설 연휴 전과 비교했을 때 서비스 이용자 수가 약 20% 증가했다. 런드리고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비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손소독제 제품도 할인 판매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우리집은 도서관, ‘책배달 시키신 분~’

 

woodo-mockup

도서 배달 앱 서비스 ‘우리집은 도서관’은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 앱이다. 권당 900원 정도를 지불하면 집 앞까지 책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대여기간은 2주로 문고리에 전용 가방을 매달아놓기만 하면 직원이 책을 넣어준다. 반납할 때도 이 가방에 책을 넣기만 하면 직원이 알아서 가져간다.

편의성을 더하고자 당일 오전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받을 수 있다. 올해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경기 용인, 분당, 위례 등 일부 지역만 이용 가능하지만 최근 폭발적인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서공유 아이디어도 반짝인다. 회사가 자체 소유한 책도 있지만 대부분의 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책이다. 내가 가진 책을 다른 이웃이 빌려 가면 대여료를 받을 수 있다. 책은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카메라로 찍으면 자동으로 ‘내 도서관’에 등록되는 방식이다. 향후 데이터 서비스도 탑재하면서 회원들이 어떠한 책을 주로 읽는지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아파트너, 클릭 하나로 끝나는 아파트 라이프

[이미지] 아파트앱 아파트너 서비스 이미지

아파트 관련 업무 처리와 기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너’는 입주민과 아파트 관리자 간에 발생하는 불필요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시켰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용자들도 가파르게 증가하며 국내 아파트 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하자보수 신청부터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얼굴인식 입출입, 커뮤니티 시설 예약, 아파트 사전 점검 및 입주 예약 등이다. 향후 공동구매와 정기배송 등의 커머스부터 O2O 서비스 등의 언택트 기반 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해 입주민들의 스마트한 아파트 생활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아파트너는 현재 전국 아파트 900단지 이상, 80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대단지 아파트인 반포 자이,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 그라시움, 부산 해운대 위브더제니스 등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클래스101, 앱으로 만나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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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즐기는 직장인들의 취미생활도 코로나19 사태에 크게 바뀌고 있다. 오프라인 강의나 스터디 모임 등이 잇따라 취소되자 집에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클래스 101은 ‘취미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드로잉, 피아노 연주 등 취미를 더욱 본격적으로 즐기게 해 줄 강의를 망라하고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나 자신의 전문 분야 노하우를 쏙쏙 들어오게 전하는 명강의까지 500개가 넘는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와 댄스 스튜디오를 가지 못해 아쉬웠다면 클래스 101의 난이도 별 운동 클래스, 댄스교실 등 본인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취미로 즐길 수 있는 분야 외에도 직무 교육, 창업, 비즈니스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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