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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시 벌금…싱가포르 이어 대만도 검토중

입력 2020-03-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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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 대형몰 푸트코트 식탁에서 손님들이 노란 X표가 없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채널뉴스아시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을 물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관계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외에 개인 간 1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한 시행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최근 자가격리 규정 위반시 최대 100만 대만달러(약 4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적잖은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6일 싱가포르는 공공장소 등에서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과 1m 이내에 앉거나 줄을 서는 경우 최대 1만 싱가포르 달러(약 856만원)의 벌금 또는 최장 6개월의 징역에 처하는 법을 시행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법적 규제를 처음으로 시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적색 또는 황색 표시가 붙은 자리에는 앉을 수 없다.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는 “(새로운 규칙이) 모든 사람에게 불편을 초래하겠지만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며 “식당에 (X표 때문에) 자리가 없으면 음식을 주문해 집으로 가져가라”고 조언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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