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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윔블던 테니스 대회 취소,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입력 2020-04-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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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윔블던 페이스북)

오는 6월 영국에서 개막 예정이었던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윔블던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AELTC)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공중보건 우려로 2020년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모든 시나리오를 철저하고 강도 높게 고려해본 결과 올해 챔피언십은 결국 취소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 취소 결정으로 134회 대회는 2021년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연기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1877년 창설된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세계 1, 2차 대전의 영향으로 1915년부터 1918년, 1940년부터 1945년까지 두 차례 기간에 열리지 않았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윔블던 개최지인 영국은 확진자가 3만명에 달하고 있다. 2006년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밀리 모레스모는 “백신 없이는 테니스도 없다”(No vaccine = no tennis)는 글을 SNS에 게재하며 주최측의 취소 결정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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