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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36위…10주째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

입력 2020-05-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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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0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MAP OF THE SOUL : 7’이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지난 3월 7일 ‘빌보드 200’에 1위에 진입한 후 두달 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도 전 주보다 2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으며, ‘인디펜던트 앨범’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3위에 올랐다.

특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6장의 앨범이 15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147주 연속, 177번째 1위를 이어가며 ‘사상 최다 1위’와 ‘최장기간 연속 1위’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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