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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어머니’, 애틋한 가사 잔잔한 울림…가정의 달 주제가로 역주행

입력 2020-05-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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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의 ‘어머니’가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역주행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정연의 ‘어머니’를 비롯해 진방남의 ‘불효자는 웁니다’, 인순이의 ‘아버지’, 다이나믹 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 등 가족의 정을 노래한 곡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특히 김정연의 ‘어머니’는 삶에서 우러나온 가사가 울림을 준다. ‘어머니 힘들 때 불러 봅니다. 눈가에 맺힌 눈물 훔쳐 닦으며 날 보고 가엾다 울지 마세요. 나도 이제 엄마라고 불린답니다. 금이야 옥이야 좋은 거라면 찾아서 다 해주시던 어머니 그 마음을 이젠 알 것 같아요’라는 노랫말은 김정연의 삶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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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의 ‘어머니’는 본인의 사연이 담긴 노랫말이지만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의 인생이 담긴 곡이기도 하다. 엄마와 딸 사이의 애틋한 감정을 담아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김정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국민안내양으로 활동하면서 어르신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국민안내양 TV’는  공익에 가치를 둔 착한 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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