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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지역아동센터 친환경 바닥재 기부

입력 2020-05-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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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탄웅스님, 상임이사 보인스님, KCC글라스 김명주 총무팀 부장, 한상훈 총무팀 차장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따스한 공간 만들기’ 사업에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관련 KCC글라스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따스한 공간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CC글라스는 재충전과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보육공간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항균, 탈취 효과가 우수한 KCC글라스의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함으로써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깨끗하고 안정된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돌봄·놀이 공간을 마련해 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그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시설의 양적 증가에 비해 아동 중심 공간의 질적 수준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KCC글라스는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기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에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이외에도 KCC글라스는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집수리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기타 저소득층 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주변 소외 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이에 뜻을 함께 하며 친환경 바닥재를 무상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바닥재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가치를 높이고 함께 공존하는 것은 KCC글라스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핵심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친환경 PVC바닥재 ‘숲’ 시리즈 등 고기능성 자재를 통해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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