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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
가수 백아연이 1년 6개월 만에 새 싱글로 가요계 컴백한다.
백아연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백아연은 16일 네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미지 속 ‘Looking for Love’의 뜻처럼 사랑을 찾아 나선 백아연이 신곡을 통해 어떤 성숙한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백아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이다. 이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에 백아연이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탈피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는 동시에 변함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2011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에서 탑3에 올라 얼굴을 알린 백아연은 방송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의 곡을 발표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백아연은 데뷔 후 2016년 ‘제5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 핫트렌드상, 2017년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