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29일 솔로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RBW 관계자는 “마마무 화사가 29일 솔로 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화사는 뱀을 목에 두르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사가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 ‘마리아(Maria)’는 싱글 ‘멍청이(twit)’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화사의 솔로 앨범이다.
화사의 첫 솔로 도전에도 불구하고 ‘멍청이(twit)’는 발표 직후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사의 저력을 보여줬다.
걸그룹 마마무는 2014년 디지털 싱글 ‘행복하지마’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지만 화사는 데뷔 전부터 여러 가수들의 곡에 랩 피처링을 한 경력이 있다. 데뷔 후에는 랩뿐만 아니라 노래, 퍼포먼스 등 독보적인 실력을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화사가 이번 앨범을 통해 과연 어떤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사의 새 솔로 앨범 ‘마리아(Maria)’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