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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농어촌숙박업 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20-06-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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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농어촌숙박업 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
조광한 시장은 “로컬택트 시대 맟춰 준비 하면 더 좋은 기회가 온다”라고 농어촌숙박업 관계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21일 오후 수동면 소재 농어촌민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 농촌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농어촌민박 사업자 등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광한 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 김정기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장과 농어촌민박 및 생활형 숙박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의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농어촌민박 및 생활형 숙박업 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시는 농어촌민박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3월 「남양주시 농어촌민박사업지원조례」를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관내 농어촌민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에 2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로컬택트 시대를 대비한 숙박업계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로컬택트 시대 맟춰 준비 하면 더 좋은 기회가 온다. 현재까지는 백신이 없으니 금년 내 코로나가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3밀(밀폐·밀집·밀접)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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