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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영화 ‘헌트’로 첫 연출 도전…정우성 출연 검토중

입력 2020-07-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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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가제)로 첫 연출에 도전한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는 “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의 연출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는 안기부 소속 해외팀 ‘박평호’역을 맡았다.

또다른 주인공 역에는 정우성이 거론되고 있다. 

출연이 확정되면 이정재와 정우성은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정재는 ‘신과 함께 1, 2’, ‘암살’, ‘도둑들’ 등 천만 관객 작품을 비롯해 ‘사바하’, ‘신세계’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에 성공시킨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배급사 측은 “정우성이 첫 연출 작품인 이번 영화를 위해 4년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매진해왔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배우 이정재의 첫 번째 연출과 출연을 확정한 ‘헌트’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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